2008-08-19 13:02:00
PD수첩 제작진 출두거부 검찰 체포영장 신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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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18일 조능희 전 책임프로듀서와 송일준 전 ‘PD수첩’ 진행자 등 7, 8명의 제작진에게 다음주까지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PD수첩’ 제작진은 그러나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검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검찰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자료 제출과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응했다. 자료 및 제작진 소환 조사로 수사방향을 잡았던 검찰은 ‘PD수첩’ 원본 테이프를 대부분 자체 복구해 이미 자료는 확보해 놓은 상태다. 문제는 제작진에 대한 소환 조사다. 검찰 관계자는 “제작진이 검찰에 출석하게 되면 8월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지만 소환이 되지 않아 수사가 답보상태”라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검찰은 8월 초 강경대응을 검토하다가 MBC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사과 이행 명령을 받아들이는 등 태도 변화를 보인 점을 감안해 다음주까지는 제작진의 협조를 구해보겠...[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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